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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

강탈 - 레벨업 (feat. 허크)

개요

 

강탈을 통한 안전한 레벨업에 대한 한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주로 저랩에서는 맵핑 또는 광산을 통한 레벨업을 한다. 자본이 많은 경우 각종 경험치 런을 추천하나 시즌 초반에 빌드 세팅으로 자본 여유가 있기는 어렵다.

 

사망으로 인한 경험치 패널티로 인하여 빌드에 따라 레벨을 올리기가 어려울 수 있다.

(탐험 리그에서 금단의 의식 하이로펀트를 키우는데 맵핑을 통한 컨텐츠로는 90레벨 초반 이후는 너무 어려웠다.)

 

강탈 계약을 통해 레벨업을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더불어 계약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아주 달콤하다.

 

NPC 허크

 

허크를 이용한다. 허크 특전에 경험치 획득이 있는데 기본 최고 레벨인 3레벨인 경우 20%까지 증가한다.

 

허크는 완력, 자물쇠 따기, 파괴 공작, 공학 4가지 직업을 기본 3레벨까지 돌 수 있다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면,

허크의 강탈도구에 '강탈의 모든 작업 레벨 +1' 옵션을 챙겨준다. 경험치 획득이 20%에서 25%로 상승한다.

더불어 허크가 돌 수 있는 강탈 직업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 많은 강탈계약을 돌 수 있어 유리하다.

(8.10일 1ex에 구매)

 

그 외에 '강탈의 완력 레벨 +1' '강탈의 자물쇠 따기 레벨 +1' '강탈의 파괴 공작 레벨 +1' '강탈의 공학 레벨 +1' 옵션을 챙겨서 하나의 직업만 +1해줘도 경험치가 25% 증가될 것이다. (해보지는 않았다.)

 

94 → 95레벨 구간에서 80+ 계약당 약 3~4퍼 경험치가 오른다. 한번도 죽지 않았다.

 

추가 팁

- '일반 계약'(흰색)등급으로 돌도록 하자.

   아이템 획득이 목적이 아니고 경험치가 목적이다. 희귀계약을 얻었다면 '정제의 오브'로 돌려서 일반계약으로 만들자. 만약 마법계약이라면 변화의오브로 돌려서 안전한 옵션으로 돌 수도 있다.

 

- 강탈 내에서 몹을 많이 잡아야 한다. 최종 강탈 목표를 획득 후 탈출 구간에 몹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템만 먹고 중간에 나오는 방식으로 하지 말자. 정석대로 최종 목표 획득 후 탈출하면서 많은 몹을 잡도록 하자. 절대로 죽지 않도록 최소한의 빌드를 맞춰놓고 돌아야 한다. (저장소와 터널 계약에서는 탈출 구간에 몹이 리프트 포인트에서 많이 생성되어 경험치 획득에 유리하다.)

 

현재 빌드에서 방어 측면을 강화하도록 변경을 해 주면 좋다. 82+ 계약에서는 일반 계약이더라도 몹이 우르르 리젠되거나 문 뒤에서 대기하는 몹이 잔뜩 있는 맵에서는 죽을 확률이 높다. 허크특전으로 딜적으로 버프를 해주기 때문에 딜 요소를 방어 요소로 변경해서 도는 것이 유리하다.

 

- 최종 강탈 대상을 획득하므로 브로치에서 '도둑의 증표 가치 증가' 옵션을 챙겨주자. 더 많은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최대 25%이다. 단 브로치 요구사항은 '아무 작업이나 3레벨'까지의 브로치만 착용이 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강탈 도구를 통해 4레벨로 만들어줬더라도 3레벨까지 브로치(은, 황금)만 착용할 수 있다. (유약 도색이나 잎사귀 브로치는 착용 불가)  참고. 계약 전용 공용 브로치

 

도둑의 증표 가치 와 기본 화폐 복제 두 개를 챙겨주었다.

- 레벨업 구간에 계약이 모두 소진되었으면 '도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허크를 고용하자.

 

계약만으로 95 → 96 레벨업! 81+ 계약에서 약 2~3%가 오른다. 금단의 토템 빌드였으며, 방어 세팅 변경한 뒤에는 한번도 죽지 않았다.